원래는 17년1월28일이 예정일이던 우리민서가 무리하지도않고 첫째오빠랑 탱자탱자 놀고먹던 엄마뱃속이 불편하고 힘들었는지 5주씯니나 일찍 양수를 터트리고 12월23일에 태어났죠.. 전에 다니던 산부인과에 조리원까지 예약한 상태였는데 애기가 빠른호흡으로 인하대 신생아집중치료실오 옮겨지고... 전 산후조리원에서 1주일 혼자있다가 애기가 퇴원하게 되었는데 그병원에서는 타병원에 옮겨갔던 아기를 받을수없다하여 조리아닌조리를 일주일내내 우울감에 혼자 울기도 많이울고 젖몸살로 힘들어하다가 집에왔는데 신랑이 집에서가까운 조리원이라도 알아보자고해서 아이소망에 저녁에 전화드렸더니 너무나도 흔쾌히 오라고고하셨어요ㅎㅎ 전화부타가 너무 기분이 좋게 상담해주셨고 다음날 아기퇴원수속밟고 아이소망에 저녁시간에 도착하니 아기는 혹시몰라 변검사햐보고 신생아실로 갈수있다고 하셔서 방에서 아기랑 있는데 저녁밥 식기전에 먹어야한다면서 방에서 아기케어도 해주시고 첫인상부터 너무너무 기분좋은 아이소망 조리원이였어요^^ 우울하던마음을 아셨는지 하나하나 챙겨주시고 살짝 감기기운이있다하니 외래도 잡아주시고~ 젖몸살로 힘들어할때 부장님께서 방으로오셔서 마사지도 해주시고^^ 젖몸살때문에 손도 부들부들떨리고 열도 39도까지 올라가는데도 저 신경쓰랴 작게태어나 조리원입실시 2.4키로뿐이 안되는 우리민서 케어해주시랴 너무너무 바쁘셨던 조리원신생아실 선생님들께 아직도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있어요~~ 우리민서 너무너무 이뻐해주시고 제가 걱정할까봐 유축한 모유갖다놓을때마다 나오셔서 민서 잘먹고 잘자고있다고 마음편히 해주셔서 너무너무좋았어요! 남편도 제가 편하게 지내는거보니 아주만약 셋째생기면 바로 아이소망으로 가자면서 남편도 첫째케어하면서 마음이 좀 놓였는지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민서는 일주일뿐이 안있었지만 요즘에도 산부인과로 진료보러가면 가끔씩 부장님 뵛었는데 민서 이렇게 잘컷다고하니 민서냐고 알아봐주시더라구요~~ 부장님 아들이름이랑 같아서인지 민서를 오래오래 기억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집에와서도 어찌나 아이소망선생님들이 보고싶은지... 아직도 가끔씩 찾아뵙고싶어요~~ 정말 말로할수없을정도로 민서를 너무너무 진심으로 이뻐해주시는게 눈에 보였거든요ㅎㅎ 후기를 잘 쓸줄몰르지만 제가 느낀점들 적어보았어요^^ 끝맺음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울 민서 이쁘게 잘 케어해주시고 순둥이라고 모유먹고 잠만자던 순둥순둥하던 민서는 곧 돌이에요^^ 요즘은 오빠장난감 뺏어다니느라 바쁜 장난꾸러기아가씨가 되고있어요ㅎㅎ 다시한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선생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