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소망 수술센터 소개 <부인과 수술의 새로운 세계가 열립니다.> | |
날짜: 2016-04-02 | 조회수: 27353 |
안녕하세요. 아이소망 수술센터 소식을 전합니다. 저희 아이소망 수술센터는 우수한 실력과 노하우로 완벽한 단일공 복강경 수술(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난소종양, 난관병변, 유착박리 등 모든 부인과적 수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기존의 복강경 수술과 비교해 흉터가 배꼽에 한정되기 때문에 거의 보이지 않고 유착 발생율이 적습니다. 이러한 최신의 수술기법을 통해 자궁과 난소를 보존하면서 정교하고 완벽한 마춤형 수술을 가능케 합니다. 또한 외래에서도 자궁내시경 시술이 가능함으로 쉽게 자궁내막의 병변(폴립, 근종, 유착 등)을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1) 자궁과 난소 보존이 가능합니다.
(2)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3) 빠른 회복과 퇴원이 가능합니다.
(4) PRP therapy(줄기세포치료)를 하는 유일한 병원입니다.
(5) 초음파 가이드 하 단일공복강경수술
(6) 최신의 수술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7) 빠르고 통증 없는 여성 성형수술(이쁜이수술, 소음순수술, 처녀막재생술 등) 및 비뇨부인과 수술(자궁탈출증 및 요실금)이 가능한 병원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이소망 산부인과 단일공 복강경 수술 동영상 (LESS; Laparo-Endoscopic Single-Site surgery)
최근 산부인과 수술의 발단로 인하여 점차적으로 최소침습수술로 변화하고 있다. 불과 20년전만 하더라도 복강경 수술은 1-1.5cm 구멍을 배꼽과 골반상부, 그리고 양 옆으로 4 구멍을 뚫어 한명의 수술보조의가 배꼽을 통해 카메라와 보조의 쪽의 구멍을 통해 보조사의 복강경 기구를 삽입하고 수술의는 수술의쪽 구멍과 골반상부쪽 구멍을 통해 수술을 진행 했다. 복강경 수술은 개복수술과 비교에 수술 후 흉터와 유착, 통증이 적어 점차 산부인과 수술은 개복에서 다공식 복강경 수술로 바뀌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공식 복강경 수술에서 단일 통로 복강경 수술로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위의 경우는 단일 통로 복강경 수술 1년 후 흉터 모습이며 아래 사진은 다공식 복강경 수술 1년 후 흉터 모습이다. 단일 통로 복강경 수술은 배꼽 부위에 1.5-2cm 크기의 단일 청공만을 만들기 때문에 흉터 자국이 잘 보이지 않는다 (아래 사진).
수술의 유착의 가능성도 단일청공이 다공식에 비해 우수할 수 밖에 없으며, 하나의 통로를 사용하기 때문에 검체를 복강 밖으로 빼내는데 유리하다. 하지만 단일통로 수술의 경우 수술의의 학습곡선 (learning curve)이 다공식에 비해 길고, 보조의가 없기 때문에 그만큼 수술의 시간과 수고가 커질 수 있고, 한 점의 각도로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수술 기구간의 충돌이 심하며, 봉합술의 난의도 증가 등이 있다. 악성종양과 같이 근치적 수술이 필요한 경우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은 시행하지 않는다. 배꼽을 통한 한 점의 각도로 수술하는데 어려움 있는 경우 reduced-port surgery (RPS: port 구멍을 한개 더 만드는 방법)로 시행하는 것이 환자 있어서 안전하며 수술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고 흉터의 크기를 최소화 할 수 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볼때 잘 선택된 환자군 대상(악성종양을 제외한 양성질환-난소혹, 자궁근종, 자궁선근종(전자궁절재술), 자궁외임신, 자궁내막증 등)으로 시행한 단일통로 복강경수술은 흉터, 유착, 통증에 있어 모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었고, 빠른 회복으로 인해 수술 1-2일내 퇴원이 가능하며, 복강경수술에 대한 충분한 학습기간(learning curve) 이후 부터는 수술시간 및 출혈은 다공식에 비교해 다른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단일 통로 복강경 수술은 환자의 만족도가 가장 높아 현재 대부분의 부인과적 수술은 단일공법으로 시행하고 있다. 아직까지 대부분 복강경수술을 다공식으로 시행하고 있으나 근미래에는 대부분의 부인과적 수술을 단일 통로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단일통로(단일청공) 복강경 자궁근종절제술> 35세 이상의 여성에서 자궁근종은 유병율은 20-40%이다. 대부분 무증상으로 지내지만 자궁근종이 호르몬 영향을 받아 점차 커지면 질출혈, 골반통, 불임 및 주위장기를 압박하여 요로증상(빈뇨증, 야간빈뇨, 잔뇨감) 및 대변습관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자궁근종의 수술은 크게 개복수술과 복강경 수술으로 나뉜다. 개복수술은 배꼽과 치골상부 중간 부위에 5-7cm 피부절개를 통해 이루어지며 시야가 넓고 출혈 억제가 용이하며 근종절제술 후 좀 더 세심한 자궁봉합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출산을 계획하고 있는 가임기 여성에게는 개복하 자궁근종 절제술이 권유된다. 하지만 개복부위가 넓어 그만큼 수술 후 유착의 가능성이 있으며 미용상 수술 흉터자국이 남는 단점이 있다. 또한 개복하 자궁근종 절제술을 했다고 해서 자연분만 중 자궁파열 위험성(1/1,416 [0.07%] - scarred pregnancies vs. 1/8,434 [0.012%] - unscarred pregnancies)을 완전히 배제 할 수 없어 추후 분만 시 제왕절재술이 권유된다. 이에 비해 복강경하 자궁근종절제술 특히 단일통로 복강경수술은 배꼽을 통해 수술이 이루어짐으로 미용상 이득이 크며 수술 후 유착, 통증, 회복이 빠르다. 하지만 어떤 수술적 방법을 선택하던지간에 수술 중 또는 수술 후 출혈을 잘 예방해야 하며 이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있다. 여러가지 방법 중 가장 용이한 방법으로는 자궁근종 절제부위에 vasopressin이라는 약물을 투여하여 혈관을 수축을 일으켜 출혈을 억제하는 방법이 있으나 vasopressin 투여량에 따라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이 높고 환자에 따라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 할 수 있다. 자궁동맥 차단술은 자궁 양쪽으로 들어가는 자궁동맥을 차단 시키는 방법으로 수술 후 자궁근종의 재발을 억제 및 출혈 예방이 가능한 방법이다. 하지만 자궁동맥을 노출 및 차단하기 위해선 후복막 절제 후 자궁동맥을 찾아야 함으로 주변 혈관 및 요관을 손상시킬 수 있고 접근이 용이하지 못하다. 개인적으론 좀 더 안전한 방법인 상행 자궁동맥 차단술을 시행하고 있고 이는 자궁으로 유입된 혈류는 자궁목의 윗부위에서 차단하는 방법으로 주변 혈관 및 요관 손상의 위험이 없고 자궁동맥 차단술과 같은 효과을 얻을 수 있다. 단일통로 복강경하 자궁근종 절제술 및 상행 자궁동맥 차단술은 수술 후 자궁근종의 재발 억제와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수술적 방법이지만 자궁근종 위치와 크기에 따라 수술적 접근과 방법의 변화가 필요할 수 있다.
자궁근종의 치료적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자궁근종의 위치, 크기, 주변 장기와의 관계를 잘 파악하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환자에게 가장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일통로(단일청공) 복강경 자궁내막증 수술> 자궁내막은 만성 골반통이 통반되는 질환이므로 성교통으로 인한 성생활 저해, 직장 및 가족에서 인간관계를 저해하여 삶의 질을 낮추며 치료를 지체하는 경우 지속적인 골반통, 불임, 자궁내막종 (난소종괴), 난소암의 위험율을 증가시킴으로 초기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나, 골반통 발생 후 여성이 병원에 내원하는 평균 기간은 약 4년 정도가 지난 후이며, 일차적 진료 환경에서 자궁내막증 진단까지 수년이 지체될 수 있어, 부인과 전문의를 통해 빠른 진단과 치료를 시작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의학의 발단에도 불과하고 지금까지 자궁내막증 진단의 확실한 방법은 복강경을 통한 자궁내막증 확인이며, 이외 위에서 설명한 증상 및 종양표시인자(CA-125)가 증가, MRI, 초음파상 자궁내막종이 확인 될 때 강력하게 자궁내막증을 의심 할 수 있는나 이는 자궁내막증의 선별검사로 자궁내막증 진단검사로 대체될 수 없다.
자궁내막증은 복강경을 통해 직접 병변을 확인하고 조직검사를 통해 자궁내막증이 확인된 경우 진단을 내릴 수 있다. 의사 개인 마다 각각의 진단 및 치료 방법이 있으나, 개인적으론 증상이 심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한 경우 배꼽에 작은 구멍을 통한 단일통로 복강경을 선호하며, 만약 골반내 병변이 없는 경우 일차적 월경통(primary dysmenorrhea)으로 진단하여 복강경하 자궁신경차단술(LUNA)을 시행하여 만성골만통을 치료하였으며, 지금까지 결과상 환자의 만족도는 무척 좋았다. 자궁내막증 수술 후 중요한 것은 자궁내막증이 다시 재발하는 것을 억제를 하기 위한 호르몬 치료를 동반해야 하지만 불임 여성인 경우 임신을 위해 호르몬 치료를 배제해야 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외래 교수, 아이소망 산부인과 원장 장항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