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37세 (임신/유산/출산 경험없음) 내년 결혼예정

생리통은 어릴때부터 늘 있는편이였고 생리주기는 컨디션에 따라 오차범위가 며칠씩 있기는 했지만 매달 정상적으로 생리를 했습니다. 5년전 초음파 검사가 마지막이였고 병원을 좀 멀리하며 지냈었는데요 약 3-4년전부터 1년에 약 3-4회정도 배란혈을 겪었습니다. 그냥 드문드문 별 증상없이 나타나서 컨디션에 따라 그런가보다 하고 지냈었는데 이번 생리를 앞둔 배란기때 배란혈이 좀 길게 보여서(라이너를 할정도는 아니며 소변이나 대변후 닦으면 휴지에 묻어나는정도/약12일정도 보였으며 생리직전까지 나옴)
생리가 끝난후 올해 경부암 검진겸 근처 산부인과를 처음으로 갔는데 초음파상 근종 1.8센치 2개/0.9센치 1개가 있고 자궁선근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몸에 별다른 불편함도 없고 생리통이 시판약으로 제어가 되고하니 3개월뒤 초음파를 다시 보자고 하셨는데요 설명이나 이해도에 있어서 조금은 무성의한 진료에 제 상태가 정확히 어떤지 걱정이 되어 문의드립니다. 근종크기도 진료때는 말씀해 주시지 않아 추후 진료만족도로 전화주신 간호사님께 여쭤봤거든요. 지금은 생리후 출혈도 냉도 없이 말끔한 상태입니다 근종의 위치에 따라 작은사이즈도 위험할수 있다고 들었는데 다음달에 방문을 해봐야할지 아니면 추이를 지켜보다 방문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5-6월에 과로를 좀 했고 수면이 불규칙해 힘든상태라 이번 배란기때 길어졌던 출혈이 근종이나 선근증에 의한건지 단순 부정출혈인지 구분이 안가서요)

거리가 조금있지만 장원장님께서 잘 봐주신다는 얘기를 듣고 꾸준히 다니고 싶습니다. 바쁘신데 감사드려요~

아이소망에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가 연락드리겠습니다.

아이소망